샤이니 종현 ‘별세’... 강남 숙소의 심정지 발견? ‘충격 일파만파’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2-18 20:43:55
18일 오후 8시 기준, 서울 강남경찰서는 “샤이니 종현은 자신의 서울 청담동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발표해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샤이니 종현의 심정지(cardiac arrest)는 심장이 효율적으로 수축하는데 실패해 피의 일반적인 순환계가 멈추는 현상이다. 의학적으로 심정지는 심장 근육으로의 피 흐름이 문제가 있는 심장 발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날 수도 있지만 동의어는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 4월 8일에 태어난 종현은 샤이니의 메인보컬이자 리드보컬로 활동 중인 초특급 한류스타로 손꼽히며, 더욱이 종현은 2015년 1월 12일 첫 솔로 음반 BASE를 발매하며 남다른 음악성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정지라니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눈물이 납니다”, “샤이니 종현이 왜 이런 극단적인 행동을 했을까요?”, “샤이니 멤버들 충격이 매우 클 듯...”, “샤이니 종현님이 제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등의 댓글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확산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