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유서, "남겨진 회한...남겨진 가족들이 조문객 맞으며 빈소에서 느낄 가슴 시린 미어짐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12-20 09:00:00
샤이니 종현의 유서가 공개된 가운데 빈소에 조문객의 발걸음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의 유서가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면서, 종현의 빈소에 동료와 지인들이 조문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종현의 유서가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운데,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는 남겨진 가족들에게도 대중들의 위로와 따뜻한 메시지가 연이어 전달되고 있다.
이어 "이번 종현의 유서가 공개되면서 가장 큰 회한과 슬픔으로 힘겨워 하실 분들은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맞는 종현의 가족들"이라며, "종현 뿐만 아니라 가늠할 수 없는 심적 고통을 받은 가족들이 종현을 따스하게 떠나보낼 수 있도록 모든 이들의 진심어린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샤이니 종현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친구를 잃게된 종현의 동료와 지인들에게도 위로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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