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 호평 받은 이유? "전 세대 통틀어 볼 수 있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12-24 16:12:53
지난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아웃'은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이 낯선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다이안 레인, 에이미 포엘러, 카일 맥라클란, 민디 캘링, 빌 헤이더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몬스터 주식회사' '업'을 연출한 피트 닥터가 메가폰을 잡았다.
'인사이드 웃' 개봉 당시 미국의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재미와 감동을 모두 갖춘 걸작" "아이들과 성인을 위한 최고의 영화" "놀라운 픽사의 작품" "감정의 모든 것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등 호평이 이어지며 신선도 98%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시사 이후 네이버 네티즌 평점 9.67을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이후 개봉 3주차에 박스 오피스 1위를 탈환하면서 전세대 관객들의 입소문 영행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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