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주군의 문화재를 증강현실 프로그램으로 직접 체험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7-12-27 09:00:00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 울주군은 최근 언양읍성과 서생포왜성의 디지털 콘텐츠 증강현실 프로그램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11월에 착수해 오는 2018년 5월 완료 예정이며, 울주군의 대표 성곽인 언양읍성과 서생포왜성의 복원된 모습을 가상현실로 재현해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실시됐다.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앱을 다운받은 후 관람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체험존에서 앱을 실행하면 복원 완료된 성곽 모습이나 성곽 내부의 동헌·관아 등 주요 건물을 볼 수 있고, 누각에서 바라본 360도 증강현실 체험을 하면서 과거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 언양읍성 안내소가 오는 2018년 3월에 문을 열면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언양읍성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담은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문화재 콘텐츠 제작 용역사업은 정명천년 울주의 위상에 걸맞게 우리 고장의 우수한 문화재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우수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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