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현민, 어머니와 다정한 모습 "개구진 어린 시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12-27 18:03:37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국내 1호 혼혈 모델인 한현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와 관련해 한현민의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귀엽고 개구진 모습의 어린 한현민과 한국인 어머니의 다정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에서 태어나 국내 1호 혼혈 모델인 한현민. 그는 지난 2016년 한상혁 디자이너 ‘2016 F/W HEICH ES HEISH 패션쇼’ 로 처음 무대에 섰다.
그는 데뷔 이후 가을·겨울 한 시즌에 16개 무대 이상에 서는 듯 무서운 신인으로 부상했다.
올해 열여섯, 순대국밥을 좋아하는 평범한 10대 소년이지만 해외 진출을 꿈꾸고 있다.
누리꾼들은 “현민군 정말 멋져요”,“우리나라도 점점 혼혈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단일민족 타령하면 망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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