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촬영 도중 비인두암 발견?..."이상 징후가 목 붓고 갑자기 코피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12-31 14:00:00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희귀병에 걸린 스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김우빈이 영화 '도청' 촬영을 앞두고 돌연 제작진들이 촬영을 중단했다. 김우빈이 희귀병에 걸렸기 때문이다"라고 전했고, 김가연은 "돌연 중단하는 것은 정말 큰일이었던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이에 다른 기자는 "김우빈은 목이 붓고, 갑자기 코피가 나는 이상 징후를 느끼고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비인두암을 진단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은 "비인두암은 코 뒷부분에서 입천장까지에 악성 종양이 생겨 발생하는 암이다. 그런데 암세포가 뇌 쪽으로 전이될 경우 뇌신경마비가 올 수 있다. 10만 명 중 1명 꼴로 아주 심각한 희귀병이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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