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여자친구 굿즈... “대형 쿠션은 여성 비하?” 분노 급부상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7-12-31 14:00:00
30일 오후 7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여자친구 굿즈’가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이번 여자친구 굿즈 논란은 여자친구 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 아이돌그룹을 운영하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단적으로 드러낸 사례”라며, “기존 유사 제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가격과 그에 비해 현저히 딸어지는 제품의 질이 문제의 핵심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쏘스뮤직 소식의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15일 첫 미니앨범 <Season of Glass>를 발매했고, 1월 16일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했다.
더욱이 미국 빌보드는 여자친구를 ‘2015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 TOP 5’에 선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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