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기대상' 천호진, 짠한 아버지의 모습은 어디로? "깜찍 브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01 19:01:42

▲ (사진=TV조선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제공)
배우 천호진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관련해 현실적인 아버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진짜 우리 아버지같다"라는 평을 받은 천호진의 반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드라마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천호진은 얼굴 옆으로 살포시 브이 자를 그리고 있는가 하면,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대본을 읽고 있는 등 편안하고 귀여운 면모를 보여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천호진 아저씨 이런 모습 처음 본다. 촬영이 즐거우신 듯.” “의외의 모습 보기 좋다.” “이렇게 귀여운 모습을 숨기고 계셨다니, 덩달아 기분 좋아진다.” 등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실제 천호진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매우 즐겁고 편한 모습을 보여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천호진이 출연한 '황금빛 내 인생'은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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