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좋은강안병원, ‘2017 환자위안의 밤’ 개최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8-01-03 09:00:00

환자 및 보호자 위한 노래자랑 한마당 [부산=최성일 기자]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은 지난달 28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2017 환자위안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마술쇼와 섹소폰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환자위안의 밤 행사는, 심사위원장인 장태용 대외협력부장의 인사말과 환자 및 보호자분들이 참여한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90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각 병동 소속 환자분들이 출연할 때마다 큰 박수와 호응이 이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태용 대외협력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지금 당장 건강하지는 않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많이 웃으셔서 쾌유하시고, 다가오는 2018년도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