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티저 공개 조권, 피를 무려 8봉지 수혈 받은 사연은? "심신이 지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04 08:00:00

▲ (사진=방송캡쳐)
3일 가수 조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의 티저 영상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오랜만에 가수로써의 컴백을 앞둔 조권이 과거 피를 8봉지나 수혈받은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요즘 왜 예능에서 자주 보이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몸이 좋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조권은 “몸이 약했다. 빈혈도 있고 골반도 아팠다. 피도 8봉지 수혈받았다. 피가 모자라고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깝치니까 지치더라. 그래서 쉬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가인은 “예전에는 조권 씨가 약간 아이같은 면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저도 약간 어려울 정도로 남자다워졌다”며 조권에 대해 느낀 점을 덧붙였다.

이에 MC들이 “초심을 잃었다는 말이 있다. 피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고 공격하자 조권은 “요즘도 시키면 잘 한다”며 특유의 깝 댄스로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조권은 소속사 이적 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첫 주자로 나서 10일 디지털 싱글 '새벽'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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