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 '리듬체조 요정' 될뻔했던 이유 화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08 10:07:31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꽃피어라 달순아'에 출연 중인 홍아름이 과거 리듬체조 선수 출신이었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꽃피어라 달순아'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 출연 중인 홍아름의 이색 과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홍아름은 지난 2013년 3월 25일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연예계에 데뷔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홍아름은 "딱히 계기는 없었다. 그냥 운동하다가 자연스럽게 연기를 하게 됐다. 어느 순간 보니 내가 연기를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홍아름은 "리듬체조 선수 출신이다. 잘하면 제2의 손연재가 될뻔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아름은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고달순 역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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