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윤균상, 男 배우와 지붕신 찍다 키스할 뻔...누구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08 19:53:12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의문의 일승'에 출연 중인 윤균상의 방송 출연 장면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는 극중 이방지(변요한)와 무휼(윤균상)이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지붕에 앉아 인사를 나누던 이 장면은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묵직하게 다루며 호평 받았다.그러나 변요한은 촬영이 길이어자 “컷 안했으면 키스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균상이 “숨겨왔던 나의~”라며 노래를 부르자, 변요한은 윤균상을 와락 끌어안으며 입을 맞추려해 유쾌한 현장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 그가 이젠 '가짜 형사 오일승'이 돼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배짱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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