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목욕탕서 무슨 일이? 민망했던 사연 들어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09 09:00:00
빅뱅 태양이 화제인 가운데 빅뱅 태양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빅뱅 태양은 과거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목욕탕에서 조폭 20명에게 사인한 사연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태양은 "뮤직비디오 촬영 후 승리랑 근처 목욕탕에 갔다. 그런데 어두운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20명 정도 와서는 등에 사인을 요청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태양은 "그런데 목욕탕 아니냐. 곧 씻어야 하는데 손바닥에 사인을 했으니 금방 지워지지 않을까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몰래 봤는데 20명이 한 손을 들고 샤워를 하고 계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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