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그녀를 울린 연습생 일화 "불꺼진 연습실에서 무릎꿀고 손들라 해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11 09:00:00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연습생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예리는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연습생 시절 일화 들려주세요”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예리는 잠시 망설이더니 초등학교 6학년 시절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예리는 “생일날이고 선배님들도 다 있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불 꺼진 연습실에 무릎 꿇고 손들고 있으라고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예리는 “좋으면서도 엄청 울었다. 좋은 기억이었다”며 어린 마음에 화들짝 놀랐던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습생들끼리 사이 좋은 거 너무 보기 좋다” “SM은 생일몰카가 전통인가”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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