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창원방문의 해로 관광·문화도시 대도약한다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8-01-15 12:32:24
'진해의 유적과 유물' 테마 전시실 운영 등 다채로운 전시 기획
[창원=최성일 기자]창원시 관광문화국(국장 허선도)은 올해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 하는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1500만 관광객유치라는 큰 목표아래 관광․문화도시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허선도 관광문화국장은 이날 역점시책 브리핑을 통해 관광․문화예술․도시재생․문화유산육성 등 4개 분야 11개 핵심시책을 발표하고, 통합 2기 출범부터 핵심 시정목표로 다져온 관광과 문화예술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층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허선도 국장은 “창원시는 기계공업의 요람에서 관광문화도시로 제2의 전성기에 도전하고 있다”며 “관광과 문화예술, 도시 재생과 문화유산 육성사업으로 시민의 삶에 향기를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견인해낼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관광분야는 ▲창원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관광콘텐츠 확충 ▲창원관광 매력 홍보 ▲해양레저관광의 랜드마크 짚트랙 조성과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창원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관광콘텐츠 확충
창원시는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지난해 선포식과 맛간식 경연대회 등으로 대내외에 창원방문의 해를 널리 알린 데 이어 올해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1500만 관광객유치 목표 달성에 총 매진한다.
시는 지난 2일 오전 창원광장에서 방문 관광객 수를 그래프화하는 ‘성공기원탑’을 제막한 것을 비롯해 시민의 잠재된 주인의식을 이끌어내 창원의 주요관광지와 매력을 홍보하는 전략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00여 명의 일반시민과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방문의 해 성공기원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연말 구성한 1740명의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성공기원 퍼포먼스, 시립 예술단과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신년음악회를 선보여 시민의 공감과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이끌어내게 된다.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등 여행 강국의 관광시장 공략도 나선다. 오는 4․9․10월 등 3개월에 걸쳐 출향인과 해외동포를 집중 공략하는 ‘웰컴 투 창원, 출향 해외동포 방문의 달’과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도 운영해 대내외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환대거점센터를 운영해 외국인통역과 관광정보안내 등 편의를 제공하면서 거점별로 경품을 추첨하거나 한복체험․한글네임택 만들기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창원방문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K-POP공연과 태권도 댄스공연처럼 외국인이 특별히 관심 갖는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지난해 참가한 중국과 대만 박람회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 참가기관에 창원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각인시킨 상상길 글로벌 이벤트도 강화한다. 올해에는 홍콩과 일본 박람회에 참가하여 창원상상길 블록에 이름을 새긴 현지인들을 초청하여 창원관광과 상상길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
■창원관광 매력 홍보
이와 함께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에 대한 관광객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관광홍보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먼저 창원시민을 넘어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창원방문의 해 UCC 공모전’을 3~4월 연다. ‘창원매력 발견! 창원이 끌리지?(가제)’주제 하에 공모 참가자들은 창원방문의 해를 대내외에 홍보할만한 영상을 만들고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독창적인 창원 관광코스 개발, 국민들이 관심가질 만한 숨겨진 관광명소나 맛집을 소개해야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창원 방문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오는 4월에는 열린 음악회를 열어 전국 시청자에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방문의 해를 적극 어필하며, 젊은 층 이용률이 높은 SNS․유튜브․블로그, 어르신들 많이 보는 TV, 여행객 많이 이용하는 KTX․SRT(수서 고속철도), 공항터미널․지하철역․해외 주요 시설물 등에도 매력만점 창원 홍보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창원 기네스북 시민 공모사업’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관광홍보도 연중 추진한다. 역사적‧ 상징적 명소, 인물, 자연 등 시민이 인식하고 있는 창원의 최초‧최고‧최다‧최대 등 분야별 자랑거리를 시민공모와 설문을 통하여 발굴‧홍보하고,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관광지와 기념품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해 대표관광지와 기념품을 홍보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 속에 숨어있는 창원관광의 매력을 개발‧홍보한다.
그런가 하면, 오는 5월엔 창원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대학생 20여 명을 선발해 ‘자전거 국토순례’를 실시해 자긍심 일깨우기와 관광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 이들 순례단은 창원을 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지자체 여름축제현장을 돌고 서울에 도착해 창원방문의 해 전국적 홍보와 이슈화 활동을 하게 된다.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짚트랙’ 조성과 관광수용태세 개선
저도 콰이강의 다리, 용지호수 무빙보트, 시티투어 2층버스 등 저비용 고효율의 핫 아이템이 지난해 큰 인기를 끈데 이어 올해에는 진해해양공원에 국내 최장 공중하강 체험레저시설인 ‘짚트랙’을 오는 4월 첫 선을 보인다.
이용객들은 ‘짚트랙’을 통해 음지도 99m 타워에서 출발해 도착지 소쿠리섬까지 1.2㎞를 활강하게 되는데, 70㎞ 내외의 빠른 속도감으로 해상 위를 가로 지르는 스릴을 즐기고 체험 후 출발지로 되돌아 올 때도 제트보트를 이용하는 이색서비스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젊은 층에게 인기가 클 전망이다. 총 6개 라인, 1회 6명이용 가능하다.
창원시는 체험하고 즐길 관광콘텐츠 확충과 아울러 부담 없는 가격에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관광숙박시설을 늘리는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 한국일보사’사옥이 있던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93에 위치한 숙박 특화형 외국계 브랜드인 토요코인 호텔을 지상 20층 415실 규모로 건립한다.
시는 그동안 단체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경쟁력 있는 호텔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 업계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러한 성과로 외국계 브랜드 호텔 건립이 추진돼왔다. 시행사와의 투자협약, 건축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되는대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근 중저가 숙소를 선호하는 단체 관광객 및 개별 자유 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숙박 특화형 외국계 브랜드 호텔이 창원에 건립되면 체류형 관광에 대한 마케팅이 용이해져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현황을 분석해 더 나은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창원관광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광객 1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는 주요 관광지 현장에서 관광객이 직접 자기기입식 설문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1년간 분기별로 1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창원시는 이번 관광실태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관광객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춘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전략적인 관광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 예술분야는 문화도시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착수 ▲지역상권과 연계한 축제 개최 ▲창원시립예술단 2018‘예술로 빛나는 창원’ ▲일상 속 문화 나눔 어울림마당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본격 착수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대상 도시로 선정됐다. 덕분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총 37억5000만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특화된 문화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활용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옛 창원, 마산, 진해 각각 고유의 문화자산과 도시가치를 재창출하여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으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내용별로 보면 △미래 문화인력 양성사업인 창문(昌文), 문화PD, 청년예술스타트업 지원 △문화적 과정을 통한 시민의식 개선사업으로 창원살롱G, 만만(萬萬)한 문화사업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문화 거버넌스 육성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된다.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축제 개최
창원시 3대 축제인 ‘진해군항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K-POP 월드페스티벌’은 2018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외지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교통, 숙박 등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제56회 진해군항제’에서는 진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주요 행사장 주변상가와 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난해 마산어시장 주변으로 개최 장소를 이전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경우 올해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해가 가진 근대문화유산을 지역 해설사가 동행하면서 설명해 주는 진해 골목투어를 신규 추진해 진해의 또 다른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한국관광공사,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관광협력을 추진해 한류문화의 메카 창원을 세계에 알리는 등 해외관광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예술로 빛나는 창원’공연과 일상속 문화나눔 어울림 마당 추진
창원시립예술단은 ‘예술로 빛나는 창원’을 공연 비전으로 내걸고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월 16일 신년합동공연인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기원 시민화합한마당’을 시작으로 테마별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스쿨클래식, 수험생음악회 등 공연을 펼치며, 창원방문의 해에 걸맞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와 연계하여 군항제기간에는 칸타타 ‘고향의 봄’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에는 창작 오페라 ‘가고파’를 선보여 지역축제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제․사회․지리적 제약으로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부족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시민밀착형 문화나눔 어울림 마당을 추진한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찾아가는 음악회, 한 여름밤에 펼쳐지는 수요·토요음악회, 사회복지시설과 병원·기업체 등에서 열리는 미니콘서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헌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도시재생 분야는 △도시재생사업지역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월영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행복의창 만들기사업 추진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및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 추진
시는 지난해 2차 평가에서 아깝게 탈락하는 고배를 마신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재도전, 진해 충무동을 비롯한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 대상지역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낸다. 또한 도시재생지역의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방지를 위해 도시재생 상가지역내 상생협력상가협의체 구성 등 대책을 마련, 영세 임차인을 보호할 계획이다.
■월영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행복의창 만들기사업 등 계속 추진
월영 주거환경개선사업(47억원), 완월지구 새뜰마을사업(28억원), 행복의창 만들기사업(64억 원) 등 도시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월영지역과 완월지역은 지난해까지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금년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부터 소방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구축과 사회복지시설, 공동생활홈조성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 의창만들기 사업’도 지난해까지 사업 마스터플랜이 완료됨에 따라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거쳐 김종영 생가주변 환경개선,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등을 건립하고, 걷고 싶은 향교길 가로정비사업(14억 원)은 39사 개발이익금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차도 정비, 쌈지공원조성 등 실시설계를 거쳐 금년 중에 사업을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유산육성 분야는 ▲‘진해의 유적과 유물’ 테마전시실 운영 ▲다채로운 전시로 품격 있는 미술관 및 박물관 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진해의 유적과 유물’ 테마전시실 운영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웅천도자기와 연계해 진해지역의 대표적 유적 등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자 전시실 공사를 실시한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기획전시를 위한 별도의 시설이 확보돼 있지 않아, 상설전시실 내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전시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시실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까지 미공개된 진해의 대표적 유물을 분기별로 테마 전시해 웅천도자사와 연계한 지역사 재조명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전시로 품격있는 미술관 및 박물관 운영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2018년도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품격을 향상 시킨다는 방침이다. 3~5월 선보일 기획전 ‘나의 초상’은 영화, 다큐멘터리의 영상 작품과 더불어 다수 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역대 문신 청년 작가상 수상작가의 전시회를 통해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산박물관은 3색 테마 특별기획전을 마련한다. 1~3월엔 ‘마산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수출자유지역과 창동 오동동거리 등 구 마산관련 사진과 유물을 전시하는 한 지역사전시회를, 4~9월엔 우리지역의 우수한 전통매듭 공예를 소개하는 전통문화전을 연다. 그리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10~12월엔 고대문명 발생지인 인도의 문화를 소개하는 세계문명전을 개최한다.
허선도 관광문화국장은 이날 역점시책 브리핑을 통해 관광․문화예술․도시재생․문화유산육성 등 4개 분야 11개 핵심시책을 발표하고, 통합 2기 출범부터 핵심 시정목표로 다져온 관광과 문화예술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층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허선도 국장은 “창원시는 기계공업의 요람에서 관광문화도시로 제2의 전성기에 도전하고 있다”며 “관광과 문화예술, 도시 재생과 문화유산 육성사업으로 시민의 삶에 향기를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견인해낼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관광분야는 ▲창원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관광콘텐츠 확충 ▲창원관광 매력 홍보 ▲해양레저관광의 랜드마크 짚트랙 조성과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창원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관광콘텐츠 확충
창원시는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지난해 선포식과 맛간식 경연대회 등으로 대내외에 창원방문의 해를 널리 알린 데 이어 올해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1500만 관광객유치 목표 달성에 총 매진한다.
시는 지난 2일 오전 창원광장에서 방문 관광객 수를 그래프화하는 ‘성공기원탑’을 제막한 것을 비롯해 시민의 잠재된 주인의식을 이끌어내 창원의 주요관광지와 매력을 홍보하는 전략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00여 명의 일반시민과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방문의 해 성공기원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연말 구성한 1740명의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성공기원 퍼포먼스, 시립 예술단과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신년음악회를 선보여 시민의 공감과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이끌어내게 된다.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등 여행 강국의 관광시장 공략도 나선다. 오는 4․9․10월 등 3개월에 걸쳐 출향인과 해외동포를 집중 공략하는 ‘웰컴 투 창원, 출향 해외동포 방문의 달’과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도 운영해 대내외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환대거점센터를 운영해 외국인통역과 관광정보안내 등 편의를 제공하면서 거점별로 경품을 추첨하거나 한복체험․한글네임택 만들기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창원방문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K-POP공연과 태권도 댄스공연처럼 외국인이 특별히 관심 갖는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지난해 참가한 중국과 대만 박람회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 참가기관에 창원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각인시킨 상상길 글로벌 이벤트도 강화한다. 올해에는 홍콩과 일본 박람회에 참가하여 창원상상길 블록에 이름을 새긴 현지인들을 초청하여 창원관광과 상상길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
■창원관광 매력 홍보
이와 함께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에 대한 관광객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관광홍보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먼저 창원시민을 넘어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창원방문의 해 UCC 공모전’을 3~4월 연다. ‘창원매력 발견! 창원이 끌리지?(가제)’주제 하에 공모 참가자들은 창원방문의 해를 대내외에 홍보할만한 영상을 만들고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독창적인 창원 관광코스 개발, 국민들이 관심가질 만한 숨겨진 관광명소나 맛집을 소개해야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창원 방문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오는 4월에는 열린 음악회를 열어 전국 시청자에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방문의 해를 적극 어필하며, 젊은 층 이용률이 높은 SNS․유튜브․블로그, 어르신들 많이 보는 TV, 여행객 많이 이용하는 KTX․SRT(수서 고속철도), 공항터미널․지하철역․해외 주요 시설물 등에도 매력만점 창원 홍보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창원 기네스북 시민 공모사업’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관광홍보도 연중 추진한다. 역사적‧ 상징적 명소, 인물, 자연 등 시민이 인식하고 있는 창원의 최초‧최고‧최다‧최대 등 분야별 자랑거리를 시민공모와 설문을 통하여 발굴‧홍보하고,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관광지와 기념품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해 대표관광지와 기념품을 홍보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 속에 숨어있는 창원관광의 매력을 개발‧홍보한다.
그런가 하면, 오는 5월엔 창원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대학생 20여 명을 선발해 ‘자전거 국토순례’를 실시해 자긍심 일깨우기와 관광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 이들 순례단은 창원을 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지자체 여름축제현장을 돌고 서울에 도착해 창원방문의 해 전국적 홍보와 이슈화 활동을 하게 된다.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짚트랙’ 조성과 관광수용태세 개선
저도 콰이강의 다리, 용지호수 무빙보트, 시티투어 2층버스 등 저비용 고효율의 핫 아이템이 지난해 큰 인기를 끈데 이어 올해에는 진해해양공원에 국내 최장 공중하강 체험레저시설인 ‘짚트랙’을 오는 4월 첫 선을 보인다.
이용객들은 ‘짚트랙’을 통해 음지도 99m 타워에서 출발해 도착지 소쿠리섬까지 1.2㎞를 활강하게 되는데, 70㎞ 내외의 빠른 속도감으로 해상 위를 가로 지르는 스릴을 즐기고 체험 후 출발지로 되돌아 올 때도 제트보트를 이용하는 이색서비스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젊은 층에게 인기가 클 전망이다. 총 6개 라인, 1회 6명이용 가능하다.
창원시는 체험하고 즐길 관광콘텐츠 확충과 아울러 부담 없는 가격에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관광숙박시설을 늘리는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 한국일보사’사옥이 있던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93에 위치한 숙박 특화형 외국계 브랜드인 토요코인 호텔을 지상 20층 415실 규모로 건립한다.
시는 그동안 단체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경쟁력 있는 호텔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 업계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러한 성과로 외국계 브랜드 호텔 건립이 추진돼왔다. 시행사와의 투자협약, 건축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되는대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근 중저가 숙소를 선호하는 단체 관광객 및 개별 자유 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숙박 특화형 외국계 브랜드 호텔이 창원에 건립되면 체류형 관광에 대한 마케팅이 용이해져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현황을 분석해 더 나은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창원관광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광객 1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는 주요 관광지 현장에서 관광객이 직접 자기기입식 설문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1년간 분기별로 1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창원시는 이번 관광실태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관광객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춘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전략적인 관광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 예술분야는 문화도시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착수 ▲지역상권과 연계한 축제 개최 ▲창원시립예술단 2018‘예술로 빛나는 창원’ ▲일상 속 문화 나눔 어울림마당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대상 도시로 선정됐다. 덕분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총 37억5000만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특화된 문화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활용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옛 창원, 마산, 진해 각각 고유의 문화자산과 도시가치를 재창출하여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으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내용별로 보면 △미래 문화인력 양성사업인 창문(昌文), 문화PD, 청년예술스타트업 지원 △문화적 과정을 통한 시민의식 개선사업으로 창원살롱G, 만만(萬萬)한 문화사업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문화 거버넌스 육성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된다.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축제 개최
창원시 3대 축제인 ‘진해군항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K-POP 월드페스티벌’은 2018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외지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교통, 숙박 등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제56회 진해군항제’에서는 진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주요 행사장 주변상가와 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난해 마산어시장 주변으로 개최 장소를 이전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경우 올해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해가 가진 근대문화유산을 지역 해설사가 동행하면서 설명해 주는 진해 골목투어를 신규 추진해 진해의 또 다른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한국관광공사,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관광협력을 추진해 한류문화의 메카 창원을 세계에 알리는 등 해외관광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예술로 빛나는 창원’공연과 일상속 문화나눔 어울림 마당 추진
창원시립예술단은 ‘예술로 빛나는 창원’을 공연 비전으로 내걸고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월 16일 신년합동공연인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기원 시민화합한마당’을 시작으로 테마별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스쿨클래식, 수험생음악회 등 공연을 펼치며, 창원방문의 해에 걸맞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와 연계하여 군항제기간에는 칸타타 ‘고향의 봄’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에는 창작 오페라 ‘가고파’를 선보여 지역축제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제․사회․지리적 제약으로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부족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시민밀착형 문화나눔 어울림 마당을 추진한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찾아가는 음악회, 한 여름밤에 펼쳐지는 수요·토요음악회, 사회복지시설과 병원·기업체 등에서 열리는 미니콘서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헌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도시재생 분야는 △도시재생사업지역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월영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행복의창 만들기사업 추진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및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 추진
시는 지난해 2차 평가에서 아깝게 탈락하는 고배를 마신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재도전, 진해 충무동을 비롯한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 대상지역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낸다. 또한 도시재생지역의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방지를 위해 도시재생 상가지역내 상생협력상가협의체 구성 등 대책을 마련, 영세 임차인을 보호할 계획이다.
■월영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행복의창 만들기사업 등 계속 추진
월영 주거환경개선사업(47억원), 완월지구 새뜰마을사업(28억원), 행복의창 만들기사업(64억 원) 등 도시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월영지역과 완월지역은 지난해까지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금년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부터 소방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구축과 사회복지시설, 공동생활홈조성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 의창만들기 사업’도 지난해까지 사업 마스터플랜이 완료됨에 따라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거쳐 김종영 생가주변 환경개선,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등을 건립하고, 걷고 싶은 향교길 가로정비사업(14억 원)은 39사 개발이익금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차도 정비, 쌈지공원조성 등 실시설계를 거쳐 금년 중에 사업을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유산육성 분야는 ▲‘진해의 유적과 유물’ 테마전시실 운영 ▲다채로운 전시로 품격 있는 미술관 및 박물관 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진해의 유적과 유물’ 테마전시실 운영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웅천도자기와 연계해 진해지역의 대표적 유적 등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자 전시실 공사를 실시한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기획전시를 위한 별도의 시설이 확보돼 있지 않아, 상설전시실 내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전시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시실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까지 미공개된 진해의 대표적 유물을 분기별로 테마 전시해 웅천도자사와 연계한 지역사 재조명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전시로 품격있는 미술관 및 박물관 운영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2018년도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품격을 향상 시킨다는 방침이다. 3~5월 선보일 기획전 ‘나의 초상’은 영화, 다큐멘터리의 영상 작품과 더불어 다수 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역대 문신 청년 작가상 수상작가의 전시회를 통해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산박물관은 3색 테마 특별기획전을 마련한다. 1~3월엔 ‘마산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수출자유지역과 창동 오동동거리 등 구 마산관련 사진과 유물을 전시하는 한 지역사전시회를, 4~9월엔 우리지역의 우수한 전통매듭 공예를 소개하는 전통문화전을 연다. 그리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10~12월엔 고대문명 발생지인 인도의 문화를 소개하는 세계문명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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