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북미시장 공략할 신형 벨로스터, K3 공개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8-01-16 17:30:49
[시민일보=이진원 기자]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8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기아차가 지난 15일 신형 벨로스터와 K3를 공개했다.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에서 ‘플레스 데이’ 행사를 연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신형 벨로스터와 고성능 벨로스터 N,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등을 공개했다.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은 북미 시장에 각각 올해 중순과 말에, 코나는 올해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1504㎡(약 455평)의 공간을 마련해 4대의 벨로스터 뿐만 아니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2대, 쏘나타 등 승용차 4대, 코나 등 RV(레저용 차) 5대 등 모두 15대를 전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행사 관람객은 현대차 부스(전시관)에서 오는 7월 미국에 개봉 예정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 촬영용으로 개조된 '벨로스터 쇼카'와 '앤트맨 수트'도 만날 수 있다.
반면, 기아차는 이날 신형 K3(현지명 포르테)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오스 헤드릭(Orth Hedrick)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콤팩트 세단 시장은 미국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 중 하나"라며 "스타일, 패키지, 사양 등 다양한 면에서 향상된 신형 K3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582㎡(약 479평) 공간에 ▲신형 K3 신차 ▲스팅어, K5, 스포티지 등 양산 차 ▲K5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 차 ▲ 스팅어 SEMA 쇼카 등 22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153㎡(46평)의 '스팅어 VR(가상현실)·4D 시승 체험 공간'에서는 관람객들이 캘리포니아 빅 서(Big Sur), 프랑스 남부 해안도로, 영국 레이스 트랙 등 3개 코스를 직접 주행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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