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임성언, 티끌 하나 잡을 수 없는 화사한 미모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27 12:32:11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하얀거탑'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하얀거탑'에 출연했던 임성언의 화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임성언은 부스스한 아침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여배우의 루즈한 모습부터 레드로 가득한 고혹함, 세련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 우먼, 우아함으로 드레스업한 연출까지 스스럼없이 소화해냈다.
사진 속 그는 올 화이트의 패션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우아하게 흐트러진 웨이브 헤어와 함께 패브릭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베이직한 이너룩, 그 위에 화이트 롱 셔츠를 걸쳐 깨끗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임성언은 2003년 KBS '자유선언 토요대작전 -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데뷔했으며, 귀염성 있는 미모와 매력적인 보조개를 뭇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2007년 방송된 MBC '하얀거탑'에서는 장준혁의 아내 민수정으로 분해 화려한 미모와 허영기를 가진 의사 사모님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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