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알콩달콩 "남편 임성빈과 핑크빛 러브스토리" 그 사연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1-27 23:24:40

▲ (사진= 방송 캡쳐)

배우 신다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이에 남편인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러브스토리부터 신혼집까지 공개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는 것.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지난 2016년 8월 2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신혼의 정석' 특집에 출연해 꿀맛같은 신혼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과 임성빈은 "결혼한지 2달 정도 됐다"며 "2년 열애하고 결혼했다"고 처음부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성빈은 아내 신다은에 대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랑스러운 친구가 내 아내"라고 말했고, 신다은은 "임성빈은 공간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갖고 있고 연예인까지 넘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성빈은 "대학교 졸업하고 대기업 건설사에서 3년 일을 했다"며 "고민 끝에 창업을 결심하고 나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임성빈은 "하석진과는 대학 선후배 사이인데 두 사람이 함께 작품을 했었다"라며 "내가 먼저 보고 관심 표현했고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는데 신다은이 싫다고 했다"고 말했다.


임성빈은 신다은의 첫인상에 대해 "광채가 나는 것 같았다. 기본적인 소양 그런 게 굉장히 아름답고 좋았다"고 말한 반면, 신다은은 "저 사람과 엮이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너무 날라리 같았다"며 SNS 허세남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임성빈은 포기 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신다은에 대시를 하며 결국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놔 잔잔함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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