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이 악물고 참았던 것 같다" 힘들었던 과거 언급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2-06 06:56:19
안현수가 화제인 가운데 안현수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안현수는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에 출연해 러시아 귀화 후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을 순간을 회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안현수는 "복귀하기 쉽지 않을 거란 얘기를 들을 때마다 이를 악물고 했다. 울지 말아야지 참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아내는 "마냥 행복하지는 않았다. 한국 유니폼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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