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수지와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사진이 새삼 화제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무한도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무한도전' 팀과 성화 봉송에 참여한 수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창 동계올림픽 파이팅. '무한도전' 선배님들과"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지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수지와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은 인천대교에서 시작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이번 성화봉송에서 이들은 성화를 들고 약 200m씩 평창을 향해 달렸다.

이날 유재석과 더불어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등 '무한도전' 팀과 가수 수지가 성화봉송 릴레이에 참여했다. 당시 MBC 총파업으로 제작이 중단된 상태였던 '무한도전'이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멤버들이 뜻을 모았고, 오랜만에 녹화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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