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설맞이 중소협력사 납품대금 조기지급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8-02-12 12:35:21

2천개 업체에 80억 규모 대금 현금지급
명절자금 선지급 누적액 1500억 돌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LG유플러스가 설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2000여개 중소협력사에 약 80억원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해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설·추석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집행을 통해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고 있으며, 2014년부터 올해까지 납품대금 조기집행 누적액은 1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받을 협력사들은 LG유플러스와 구매 계약을 맺고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등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는 사업체들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과 연계한 ‘500억원의 상생협력펀드’와 ‘200억원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중소협력사들이 저렴하면서도 효율이 우수한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절차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 제품에 대해 LG유플러스가 일정 물량 이상의 구매를 보장해주는 ‘협력사 제안의 날’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협력사들의 ▲신제품 생산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 ▲연구개발 비용 등으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납품대금 조기집행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소중한 파트너인 중소협력사들이 설을 앞두고 자금 유동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중소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하며 상생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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