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도 아깝다” 여배우 발언 의미는?... 이윤택 성추행 ‘논란 급부상’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2-19 11:58:06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윤택’, ‘성추행 논란 이윤택’이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는 중이다.
19일 오전 이윤택이 자신의 성추행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급부상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당시 여배우 우마 서먼은 미투(#metoo) 해시태그를 달고 ‘총알이 아깝다’라는 글을 올려 여성들의 분노를 대변했다”"라며 “이번 이윤택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문화계 스스로가 자정의 노력에 매진해야 할 것”이러고 지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윤택은 연극 작업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시, 평론, 시나리오, TV드라마, 신문 칼럼을 쓰는 문학가이면서 뮤지컬, 무용, 축제극, 이벤트 연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전방위 예술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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