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부산지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공동 업무협약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8-02-20 11:03:28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0일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백진영) 외 구·군센터 14개와 함께 '부산지방병무청·부산지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공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학업 중단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병역이해 기회를 부여하여 조기에 병역진로를 결정토록 도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유도하고, 병역의무 이행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양 기관에서 상호 지원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병무청은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병역판정검사 체험, 1:1 맞춤형 병역설계, 병무청 자체 행사 초청,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김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 협력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 병무상담, 병무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