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디딤돌 카드’추가 선정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8-03-01 11:20:54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는 민선 6기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사업인 ‘청년 디딤돌 카드’ 대상자 316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미취업청년(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게 총 240만원(월 최대 50만원)내에서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재구입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는 이번 추가 대상자(316명) 포함, 1919명에게 33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추가 대상자들은 6개월 동안(3∼8월) 청년 디딤돌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1947명을 선정했고 선정자 중 300여명이 취업 등으로 청년 디딤돌 카드 혜택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가 선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 2월19일부터 21일까지 지원자 총 625명의 소득 수준 및 미취업 기간 등을 점수화해 최종 316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자 명단은 부산시 '청년 디딤돌 플랜' 페이지에 게시되며, 선정된 대상자의 원활한 카드 사용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2일 오전 9시에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청년 디딤돌 카드를 사용하는데 따른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되며, 청년들이 별도로 은행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현장에서 바로 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먼저 부산시가 청년 디딤돌 카드 지원 범위 및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구직활동과 직접 관련된 15개 업종에 사용한 금액을 지원하는데, 사용자가 지원 업종을 착각하여 의도치 않게 지출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자세히 전달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 뿐만 아니라 디딤돌 카드 관련 기관인 BNK부산은행, SK엠앤서비스(주)도 오리엔테이션에 동참한다.


디딤돌 카드는 BNK부산은행이 발급하는 체크카드를 통해 구직활동에 결제를 하고 나면, 구직활동에 활용됐는지를 사후적으로 확인해 결제 금액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디딤돌 카드’에 대한 부산 청년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단순한 경제적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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