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5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6~9일 본회의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사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회부된 조례 안건으로는 임춘원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뷰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신동섭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과 남동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남동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이며, 기타 안건으로 공유재산(소래어시장신축) 관리계획(안) 등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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