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정유미, 과거 진한 화장+블랙 속옷…아찔한 이미지 변신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3-07 09:00:00

▲ 정유미 사진=GQ 캡처

'라이브'의 배우 정유미의 과거 섹시 화보가 주목 받고 있다.


'윤식당'에서 청준 깜찍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유미는 과거 남성잡지 GQ 화보를 통해 성숙하고 섹시한 여성미를 뽐냈다.


과거 화보에서 정유미는 그동안 선보였던 소녀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 파격적인 블랙 의상으로 감춰뒀던 몸매를 한껏 드러냈다. 또한 붉은 입술을 포인트로 한 메이크업으로 강렬함까지 더했다.


현재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정유미의 이미지와 사뭇 다른 화보로 재주목 받고 있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하는 ‘라이브’는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함께 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PD 콤비의 신작으로, 일선 경찰서 지구대에서 박봉 속에서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책임감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경찰들의 삶을 다룬다.


정유미는 일선 지구대 순경들의 삶을 다룬 드라마에서 남녀차별에 심한 구직시장에 환멸을 느끼고 당당하게 주체적으로 직업을 택하기 위해 경찰이 되려는 한정오 역을 맡았다. 그는 경찰이 되기 위해 고시학원 생활을 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경찰학교에서 단련되는 과정, 일선 경찰서의 지구대에 배치받은 후 경찰로서 성장하는 모습 모두를 실감나게 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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