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 존폐의 기로에 섰던 '무한도전' 다시 대박난 이유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3-08 07:24:08
'무한도전' 종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멤버들이 '아이스 원정대' 특집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레전드-리얼 버라이어티' 특집으로 시청자가 뽑은 리얼 버라이어티를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시청자가 뽑은 리얼 버라이어티 4위를 차지한 '아이스 원정대' 특집에 대해 "존폐의 기로에 섰던 '무한도전'을 살린 특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가 "저게 시청률이 안나왔으면..."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프로그램이 끝났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촬영 당시 우여곡절이 많았다. 겨우 도착했는데 첫날 촬영해야 할 분량이 다 날아갔다"며 "그래서 대체한 '롤링페이퍼'가 대박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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