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이태임·클라라보고 "몸매로 주목받는건 3년 안에 끝"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3-30 11:16:56
이채영이 주목받고 있다.
이채영은 29일 tvN ‘인생술집’ 출연으로 다음 날 오전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랭킹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과거 발언 또한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뢰하, 김원해, 이철민, 이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채영에게 "86년생 3대 섹시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가 있다. 다 키도 크고 비율도 좋다. 실제 몸매를 보면 어떠냐"고 물었다.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봐도 예쁘다. 키도 크고 다리도 길고 다 비슷비슷하다. 두 분 다 너무 훌륭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채영은 "솔직히 우리가 몸매로 주목받는 건 앞으로 3년 안에 끝인 것 같다. 외형적인 매력은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채영은 2014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2018년에는 3월 26일 방영이 시작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통해 안방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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