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심은경, 모태솔로 발언 눈길 "이상형은 OOO 스타일"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3-31 14:00:00
이에 심은경의 모태솔로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심은경은 과거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배철수가 "만 22세인데 모태솔로라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심은경은 "그렇다. 연애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감정의 원천이 될 수 있겠단 생각에 잘 맞는 분 있다면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일부러 연애를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배철수가 대시하는 남성이 없었냐 재차 묻자, 심은경은 없었다고 답한 뒤 할리우드 배우 에디 레드메인을 언급하며 미소년 스타일의 남성이 이상형이라 밝혔다.
또한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심은경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당시 심은경 팬이라고 밝힌 조정석을 위해 둘 만의 대화시간이 제공됐다. 이에 조정석은 많은 질문을 한 후 “연애는 많이 해 봤냐”고 물었다.
이에 심은경이 “한 번도 못해봤다”고 말하자 당황한 조정석은 “내가 질문을 잘못했다”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은경이 출연한 ‘조작된 도시’는 ‘웰컴 투 동막골’, ‘묻지마 패밀리’의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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