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아이린, 평소 커피·치킨 입에도 못댄다? "경기장 계단도 무서워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4-02 12:50:07

▲ 아이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린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해 관람했다.

김정은 위원장을 중심으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자리했으며 아이린이 김정은 위원장과 나란히 옆자리에 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거 아이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스타일 '런드리데이'에서 아이린은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어 경기장 계단도 무서워서 난간을 꼭 잡고 올라가야 한다. 또 맥주는 냄새만 맡아도 취하고 치킨이나 커피는 아예 입에도 못 댄다. 밤에 혼자 있을 때면 불을 꼭 켜고 자야 한다."고 과거 방송에서 밝혔다.

한편, 아이린은 이러한 예민함 때문에 스트레스에 가장 약한 생물인 '개복치'에 비유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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