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자매도시 일본 이누야마시 우호교류 방문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8-04-11 10:49:21
매년 4월 개최되는 이누야마 축제기간을 맞아 이누야마시 야마다 다쿠로 시장의 초청에 따른 이번 방문에는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김주석 군의회 의장, 조현종 군의원, 하성식 함안상공회의소 명예회장,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군 방문단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누야마시의 따뜻한 환영을 받은 후 이누야마 박물관과 일본의 국보인 이누야마 성을 견학하고, 벚꽃이 가득 피어난 가운데 이틀간의 흥겨운 축제를 관람하는 등 자매도시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 이누야마시·이누야마 축제보존회·이누야마 축제기획위원회가 공동주최한 국제교류회와 이누야마상공회의소 주관 우호교류회를 통해 함께 인사를 나누고 양 도시 간 교류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우의를 다지는 등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권한대행은 “올해 제384회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유서 깊은 이누야마 축제에 초청해줘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문화, 교육, 기업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며 자매도시간의 두터운 정을 쌓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누야마시는 일본 본토의 도쿄와 오사카 사이에 있는 아이치현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고야시와 함께 일본에서 세 번째 대도시권에 속해 있다. 인구는 7만 5천여 명으로 함안군과 비슷하며 공업과 서비스업의 2차 산업과 3차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군에서는 이누야마시와 2012년 10월부터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를 시작해 2014년 2월에 자매결연을 협정했다. 이후 이누야마시 교류단의 군 방문과 이누야마시 축제에 군 사절단이 방문해 축제를 축하해오는 등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 증진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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