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어선-냉동화물선 충돌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8-04-12 16:27:57
선원 2명 숨진 채 추가발견
[신안=황승순 기자]지난달 통영어선 전복사고에 이어 전남 신안 해상에서 어선사고가 또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2명이 추가 발견됐다.
1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6분 잠수부들이 수중 수색 도중 어선 내부에서 선원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앞서 이날 밤 12시37분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쪽 9.6㎞ 해상서 승선원 6명이 탄 신안선적 15톤급 근해자망 어선 2007연흥호가 탄자니아 국적 냉동화물선(498톤)과 충돌해 뒤집혔다.
해경은 선원들의 시신을 육지로 이송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현재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상태다.
[신안=황승순 기자]지난달 통영어선 전복사고에 이어 전남 신안 해상에서 어선사고가 또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2명이 추가 발견됐다.
1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6분 잠수부들이 수중 수색 도중 어선 내부에서 선원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경은 선원들의 시신을 육지로 이송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현재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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