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드' 개그맨, 알고 보니 출연료 전액 기부...알고보니 '선행 하는 남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4-14 06:00:00
'시월드'를 공개한 개그맨과 만삭의 아내 모습에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과거 그의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와 김원효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SBS '웃찾사'로 둥지를 옮긴 후 첫 출연료를 뜻깊게 활용하고 싶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선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과거 2017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첫 회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한편, 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제니퍼, 납득이 등의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수많은 유행어를 만든 개그맨이다.
또한 '쇼그맨'으로 미국, 일본 등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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