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드' 개그맨, 알고 보니 출연료 전액 기부...알고보니 '선행 하는 남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4-14 06:00:00

▲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시월드'를 공개한 개그맨과 만삭의 아내 모습에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과거 그의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와 김원효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SBS '웃찾사'로 둥지를 옮긴 후 첫 출연료를 뜻깊게 활용하고 싶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선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과거 2017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첫 회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웃찾사'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제니퍼, 납득이 등의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수많은 유행어를 만든 개그맨이다.

또한 '쇼그맨'으로 미국, 일본 등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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