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화제' 손예진, 그녀가 말하는 이상형은 어떤 남자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4-15 07:32:23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배우 손예진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와 관련하여 그녀가 밝힌 이상형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진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손예진은 이날 "보통 여자친구들을 만나면 소통이 잘 되지 않나. 그런데 남자친구와의 소통에는 벽이 있는 것 같다"며 "남자들은 여자의 말을 1차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센스 있는 소통을 원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는 외모적인 조건을 묻는 질문에는 "키가 175cm는 넘었으면 좋겠다. 너무 괜찮은 사람이면 그보다 작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외모는 거의 안보는 것 같다. 저는 첫 눈에 매력 잘 안 느낀다. 성격에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예진 센스있는 사람이란 말 진짜 공감간다", "나랑 비슷하네", "난 얼굴이 중요한데"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현재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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