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화제, 시청률 1위 했던 '벚꽃 키스신' 눈길 "이종석과 키스 굉장히 힘들었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4-30 11:34:03

▲ 이종석 사진=수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화제다.

이에 과거 수지와 이종석의 연기력이 돋보인 가운데 수지의 키스신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과거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작발표회서 벚꽃 키스신에 대해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말씀 드리자면, 달콤할 수도 있고 민망할 수도 있는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장면을 찍을 때 굉장히 힘들었다. 흩날리는 벚꽃들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지금 보니 참 예쁜데 그 때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마냥 예뻐보이지 만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 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다른 드라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함께 출연했던 정해인과 수지는 투표로 진행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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