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왕별 아이누리’ 완공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8-04-30 15:09:29

VR체험등 어린이 체험 풍성
市, 사업비 114억 투입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동구 등대로 80-163,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울산시장, 국회의원, 관계기관·단체장, 문화예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테마파크 ‘대왕별 아이누리’ 준공식을 진행했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대왕암공원내 총 1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지 2만1000㎡, 건축연면적 2040㎡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를 위해 건립된 복합문화체험공간이다.

2015년 1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15년 7월 건립 부지를 최종 확정한 후 2016년 5월 설계 당선작을 공모했으며, 2017년 4월 착공됐다. 지난 4월16일 대왕별 아이누리로 공식 명칭이 정해졌다.

내부 시설은 애니메이션 관람실, 가상현실(VR)체험실(정글레프팅, 행글라이더, VR어트랙션, 윙슈트), 디지털 체험(슈팅버블팝), 창작놀이실(샌드크래프트, 블록놀이, 클레이아트) 등 9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야외에는 바닥 놀이터, 모래 놀이터, 점토 놀이터, 오르기 네트, 수로놀이터(바닥분수), 잔디미끄럼틀, 언덕놀이터, 점핑 네트 등의 공간을 마련해 놀이를 통해 체험하고 배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주이용자인 어린이들의 요구와 행태·심리를 파악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구·군별 30명씩, 총 150명의 어린이 상상단과 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미술·과학·예술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준비해 대왕별 아이누리가 울산 12경의 하나인 대왕암공원과 함께 울산의 자랑이 되는 소중한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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