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초소형전기차 ‘트위지’로 치킨 배달가요!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8-05-02 12:23:29

안전성 · 친환경 배달문화 선도위해 도입
올해 안에 패밀리에 1000대 도입 목표


▲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트위지를 시승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제너시스BBQ)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제너시스BBQ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치킨 업계 최초로 초소형 전기자동차(EV)인 ‘르노 트위지(Twizy)’를 도입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배달 문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현재 패밀리타운점과 종로본점 등 BBQ직영점에 우선 도입돼 실제로 배달에 이용되고 있다.


향후 BBQ는 이달 중으로 BBQ 패밀리(가맹점)에 60대를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중으로 총 1000대를 패밀리에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BBQ는 트위지 도입의 활성화를 위해 패밀리들에게 트위지 운영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롯데렌트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패밀리에게 월 20만원대(보험료 포함)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지가 초소형 전기차로 가장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도심형 이동수단이자 운송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Q는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L 까지 확장되며, 도어가 슈퍼카처럼 위로 올라가는 시저윙으로 90도 까지 열리는 등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차량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차내 보호장치와 4점식 안전벨트 및 에어백이 장착돼 있어 배달 사원의 안전까지도 보장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BBQ는 무엇보다도 전기차가 자랑하는 저렴한 연료비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며,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어 친환경적인 배달 문화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BBQ는 기존 배달용 오토바이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5년 ‘BBQ-서울시-르노삼성자동차간 업무협약(MOU)’ 를 체결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트위지를 도입했으나,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차종분류 및 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는 등 규제에 막혀 운영하지 못했다. 그런 중 올해 규제완화로 인해 도입이 가능해졌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1995년 배달형 치킨 전문점 BBQ Express를 오픈해 치킨 배달 문화의 새 장을 연 BBQ가 치킨업계 최초로 트위지를 도입, 이제는 패밀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트위지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이번 트위지 도입으로 인해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배달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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