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리 내어 울어본 적 없는데..." 발언 눈길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5-08 09:00:00

▲ (사진=방송화면 캡쳐)

'나의 아저씨' 결방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나의 아저씨'에 출연중인 아이유가 연기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자로서 활약하는 것에 대해 "연기도 진짜 재미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유는 "노래와는 아예 다르다. 노래를 통해 해소되지 못하는 감정이 연기로 풀린다. 앞으로 계속 같이 하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감정적인 부분에서 노래는 멜로디와 가사를 거쳐 내 감정이 실리는데 연기는 내 감정을 그대로 분출하게 된다. 평소에 안 썼던 감정을 쓰게 된다. 아기 때 말고는 소리 내어 울어본 적 없는데 연기 하면서 엉엉 울고 화내기도 하면서 감정을 분출하게 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