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개방형연구실 12개소 신규 지정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8-05-13 12:08:16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BISTEP’)은 '지역특화 기술개발·확산 개방형연구실 운영사업(이하 개방형연구실사업)'의 2018년 신규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이 보유한 과학기술적 연구 성과를 개방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TNT2030플랜의 일환으로 전국 수준의 우수한 연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기술사업화 활동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 간 융합연구체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사업수행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 및 사업수행기관들의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선했다.
신규과제 공모는 지난 1~3월 총 3차례 신청을 통해 총 11개 내외 과제 선정에 20개 과제가 신청해 대학 연구실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부산대, 한국해양대, 신라대, 경성대 등 지역 내 다양한 대학 소속 연구실들의 총 12개 과제가 선정(시장지향형 4개, 융합형 8개)됐으며, 선정된 과제에게는 시장지향형 2억원내, 융합형 1억4500만원 내의 예산이 지원된다.
김병기 시 신성장산업국장은 “부산시는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다양한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도 이러한 취지하에 기획된 사업으로 기존 산학협력 연구체계 뿐만 아니라 학-학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다양한 시너지효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민철구 BISTEP 원장은 “지난해 개방형연구실을 통해 지역 내 우수연구실을 발굴하였으며 또한, 우수한 연구성과도 창출하며 성공적인 첫 시작을 한 만큼 부산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개방형연구실사업이 더욱 풍성한 과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대학이 보유한 과학기술적 연구 성과를 개방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TNT2030플랜의 일환으로 전국 수준의 우수한 연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기술사업화 활동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 간 융합연구체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사업수행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 및 사업수행기관들의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선했다.
최종적으로 부산대, 한국해양대, 신라대, 경성대 등 지역 내 다양한 대학 소속 연구실들의 총 12개 과제가 선정(시장지향형 4개, 융합형 8개)됐으며, 선정된 과제에게는 시장지향형 2억원내, 융합형 1억4500만원 내의 예산이 지원된다.
김병기 시 신성장산업국장은 “부산시는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다양한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도 이러한 취지하에 기획된 사업으로 기존 산학협력 연구체계 뿐만 아니라 학-학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다양한 시너지효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민철구 BISTEP 원장은 “지난해 개방형연구실을 통해 지역 내 우수연구실을 발굴하였으며 또한, 우수한 연구성과도 창출하며 성공적인 첫 시작을 한 만큼 부산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개방형연구실사업이 더욱 풍성한 과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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