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노출 가능한 20대 여주인공?”... 영화 오디션 논란의 그녀는? ‘핫이슈 등극’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5-16 06:00:00

▲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버닝>의 여주인공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5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그녀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영화 <버닝> 오디션 공지 갑론을박”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다시금 눈길을 끈다.

게시판 속 내용은 그녀가 출연한 <버닝>의 여주인공 필수 조건으로 공지된 것으로 알려지며, 영화사 측은 오디션 관련 공지사항에서 “중요한 여주인공이기에 노출가능·20대 이 조건에 해당되는 분들만 오디션 지원 부탁드린다”고 게재되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영화 팬들을 중심으로 여자 캐릭터에만 노출이 요구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는 여론이 형성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높은 수준의 노출 같은 거 하지 말자. 보는 사람도 부담스럽다”(deco****), “왜 여자만 노출이 요구돼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shee****), “높은 수준의 노출 싫다. 노출 없이 예술 못하나?”(frei****), “영화 보다 여주인공 노출에 더 관심이 가는건 나 뿐일까?”(onai****) 등의 댓글로 세간의 관심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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