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똑 닮은 친언니 첼리스트 박고운 "동생 자랑스러워 발언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5-20 14:00:00

▲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가수 박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봄의 친언니 박고운도 더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고운은 과거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동생이 2NE1으로 데뷔한다고 했을 때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본인이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안다"고 밝혔다.

첼리스트 박고운은 배우 김남길이 제작한 영화 '앙상블'에 출연했다.

박고운은 "오디션에 5번 떨어지고 가수가 됐다. 동생 박봄이 무대에 섰을 때 멋있다고 생각했다. 집에서 노래부를 때보다 무대 위 동생을 보면 정말 잘하는구나 생각했다. 내 동생이라 그런지 그런 생각이 든다"며 웃었다.

한편 박봄은 암페타민 밀반입 논란에 대해 "ADD를 앓고 있다"며 "애더럴을 들여오다가 마약 밀수범이 됐다. 미국에서는 나 같은 병의 치료제로 흔히 쓰이는 약"이라며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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