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예원, 남다른 부심 담긴 충격 고백 "내가 좀 된다" 대사에 담긴 의미는?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5-20 14:00:00
예원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에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희는 "예원이 대사에 ‘난 가슴 좀 되는데’라는 부분이 있다"며 예원의 풍만한 볼뷸감을 부러워했다.
이에 예원은 "대사에도 있지만,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에도 '내세울 거라곤 빵빵한 가슴 하나'뿐이라고 적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혹시 그것을 염두해 두고 (예원을) 캐스팅 한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예원은 "설마 그것 때문에 (캐스팅) 됐겠느냐"라고 손사레를 쳤다. 이어 "사실 요즘 속옷 광고도 찍는다. 나는 육감돌보다 후덕으로 불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예원은 2011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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