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윤태영, 2년만에 복귀 물거품 "순간의 실수가..." 一波萬波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5-21 07:41:34

▲ (사진=MBC 사진자료) 윤태영의 음주운전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다수의 매체는 윤태영의 음주운전 사실을 보도했다. 윤태영은 지난 13일 오후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 접촉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윤태영의 소속사는 첫번째 보도가 나간 직후 곧바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사과했다. 또한 윤태영의 자숙을 알렸다. 윤태영은 연기 활동에 있어 성실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 소식은 다소 충격적이다.

윤태영은 준비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지난 2016년 드라마 '동네의 영웅' 이후 2년만에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물거품이 됐다.

한편 윤태영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후 '왕초' '막상막하' '저 푸른 초원 위에' '태왕사신기' '2009 외인구단' '심야병원' '야경꾼일지'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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