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혐의, 각계 각층 미투 운동 와중에 충격 "기소 사실 숨긴건 고의 또는 실수" 갑론을박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5-28 09:00:00
25일 다수의 언론은 몰카 혐의로 처벌을 받았다는 디스패치의 보도를 인용해 대거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남의 한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전속 계약 당시 자신의 범죄 전력을 숨기고 소속사를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집행유예 기간이었다.
이에 대해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몰카 범죄 연루는 최근 사회분위기 속에서 치명적으로 작용될 수 있다. 게다가 몰카 범죄가 일어난 곳도 끔찍했던 사고가 발생한 지역 인근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인식은 악화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데뷔한 '비행운'으로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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