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박차정 의사 순국 74주기 추모식 거행
김명진
kmj1055@siminilbo.co.kr | 2018-05-28 09:00:00
이날 추모식은 유족과 기관장 및 동래여중, 동래여고 학생, 동래학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사, 추모의 시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박 의사는 1910년 5월 8일 동래 복천동에서 출생한 박차정 의사는 1929년 2월 동래일신여학교(현 동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그 해부터 ‘근우회’ 중앙집행위원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여러 항일운동을 주도하다가 일제에 의해 옥고를 겪었다.
조선의용대 복무단장으로 중국 강서성 곤륜산에서 일본군과 전투 중 총상을 입은 후유증으로 광복을 한 해 앞둔 1944년 5월 27일 34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이에 정부는 한국여성독립운동의 거목으로 활동한 공적을 기려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고, 국가보훈처는 ‘2006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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