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쎄쎄쎄 임은숙, 너무 빨리 떠난 안타까움... "아픈 와중에도 좋은 무대를 위해" 생전 모습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6-05 09:00:00
4일 오전부터 시작된 쎄쎄쎄 임은숙의 별세 소식은 하루 종일 핫이슈를 지키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은숙은 유방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는 임은숙의 생전 모습을 재조명했다. 특히 그가 아픈 몸을 이끌고 옛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만든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그와 함께 활동했던 동료 연예인들도 임은숙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팬들 또한 생전 그의 모습을 추모하고 있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부흥기라 불리는 1990년대에서 임은숙이 몸담았던 쎄쎄쎄는 독보적인 매력과 음악성을 선보였던 그룹이다. 40대 초반이면 아직 젊은 나이인데 너무 빨리 떠난 것 같다"고 애도를 표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