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장자연 사건, 2009년 3월 7일 오후 7시의 진실... ‘충격 논란 일파만파’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8-01 09:00:00

▲ 사진 출처=장자연 / 팬클럽 사이트 故 장자연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장자연은 2006년 27세에 롯데제과 CF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연기 인생을 시작했지만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31일 MBC 시사 프로그램에서 장자연 사건을 재조명하며 다시금 관심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故 장자연 추모... 2009년 3월 7일 오후 7시 충격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과 시즌들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사회문화평론가 여창용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장자연은 티셔츠 등 평상복 차림을 하고 오후 7시 34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자택에서 내부 1층과 2층 사이 계단 난간에 목을 매 숨져있었고 장자연의 언니가 발견해 충격을 안겼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사망 당시 장자연의 나이는 30세였으며, 사인은 우울증이 원인이라는 지인들의 증언이 있었다. 이후 장자연의 자살 직전 실명과 지장이 찍힌 문건의 사본으로 추정되는 문서 등이 발견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라북도 정읍 출신 장자연은 1980년 1월 25일에 전라북도 정읍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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