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
R.EF 출신 이성욱이 아내에게 잡혀산다며 반전생활이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김종진, 이승신, 황혜영, 성대현, 이성욱, 김환이 출연했으며 특히 카리스마 R.EF 성욱의 반전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원희는 R.EF 이성욱에게 "8년 연하 아내에게 잡혀산다더라"면서 "심지어 쫓겨난다는데 쫓겨날때 어디가냐"고 질문했다.

이에 R.EF 이성욱은 "놀이터간다. 처음엔 모텔을 갔다"고 입을 열었고. "전화를 해도 받지 않으면 오늘은 못 들어간다는 생각에 그동안 밀렸던 스포츠도 닫고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심지어 비밀번호도 바꿔버리더라, 이제는 내가 밖에 나가고 싶을때를 역이용해서 일부러 싸운다"고 덧붙였고, 이에 MC 김원희는 "쫓아낸 사람이 미안한 마음이 안 들고 얄미울 것 같다, 나가라하면 기쁘냐"고 묻자, 그는 "기쁘다"며 천진난만한 대답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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