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성신여대,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추진 MOU 체결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8-08-30 15:42:22
이날 행사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대학교 에너지효율 진단과 컨설팅,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은 한전과 한전의 자회사인 켑코에너지솔루션에서 ‘K-EMS(종합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비용을 선투자하고, 학교는 사업기간 동안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여 그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상환하는 윈윈 비즈니스 모델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전의 빌딩자동화시스템(BAS)이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 특정한 에너지만 개별 관리할 수 있었다면, 이번 사업에 적용되는 K-EMS는 전기는 물론, 가스나 열과 같은 여러 에너지의 사용 정보를 실시간 수집, 분석, 제어하는 에너지통합제어기술"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장로회신학대에 이어 두 번째로 장로회신학대는 연간 약 10%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으로 1억8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한전은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LED 조명기기, 냉난방기 교체,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K-EMS 구축 등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김종갑 사장은 "한전은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K-EMS를 대학은 물론 빌딩과 공장으로 계속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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