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에 입성한 현직 초통령의 훈훈함 "유재석 못지않은 청정한 매력" 초등들의 영웅된 이유는?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9-07 15:37:48
유튜브크리에이터 그가 핫이슈로 급부상해 관심을 모은다.그
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그'가 오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도티는 훈훈한 외모, 화려한 스펙, 재기발랄한 콘텐츠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올해 33세의 나이에 현재 100명의 직원을 거느린 회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현직 초통령'이다.
여러 명의 유튜브크리에이터들이 물의를 빚거나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는 아직까지 논란거리를 만들어내지 않은 '청정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만큼 욕설, 막말, 폭력, 선정성 논란을 피하고 있다.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그의 출연에 누리꾼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방송에서도 어린이들을 열광시킨 '훈훈한 형아'의 모습 그대로였다.
일부 유튜브크리에이터들의 논란 속에서 도티는 '청정구역'이다. 방송계에 유재석이 있다면 초등학생들에겐 그였다. 공중파에 등장한 '초통령' 그는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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